[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12일 원·달러 환율이 1200원 턱밑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2원 오른 달러당 1198.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1201.5원으로 마감한 지난해 7월 24일 이후 1년2개월여 만의 최고치다.

이날 환율은 1196.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부터 오름세를 보였다. 이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75%로 동결한다고 발표한 지 약 10분이 지난 이날 오전 10시께 '빅피겨'(큰 자릿수)인 1200원대에 진입했다. 환율이 1200원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7월 28일(1201.0원) 이후 처음이다.


다만 오후 들어 점차 진정세를 되찾으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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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강달러 경향은 당분간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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