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원, “벼이삭도열병 등 병충해 피해 대책 마련해야”
[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원은 8일 벼이삭도열병 등 병충해 피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서남용 의원은 제263회 임시회에서 ‘벼이삭도열병 등 병충해 피해 대책마련 촉구 건의문’을 대표 발의하며 “올해 유독 지루하게 내린 가을철 장마로 인해 단비가 돼야 할 비가 농민들의 눈물이 됐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전북에서 주로 재배되는 신동진 품종이 벼이삭도열병에 취약하다며 농민들도 선제적으로 방제에 나섰지만, 방제후 24시간 이상의 시간이 지나야 약효가 나타나는 약품 특성상, 이틀의 한번 꼴로 비가 내린 탓에 효과적인 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농민들은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그럼에도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는 병충해는 자연재해로 인정할 수 없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2014년 전남지역에서는 출수기 가을장마로 재해지원을 한 사례가 있다고 서 의원은 지적했다.
이에 서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을장마로 발생한 벼이삭도열병 등 병충해도 자연재해로 인정해 줄 것과 전라북도의 주요 벼 품종인 신동진을 병충해에 강한 품종으로 개량해 보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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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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