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컴투스는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수집형 방치 역할수행게임(RPG) '발키리 러시(V RUSH)'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발키리 러시는 컴투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슈팅 기반의 게임으로, 터치와 드래그 등 간편한 조작감과 더불어 온·오프라인 방치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이번 글로벌 사전 예약 진행과 동시에 호주, 싱가폴, 캐나다, 뉴질랜드 등 4개국에서 베타서비스를 실시, 이 지역 이용자들에게 '발키리 러시'의 매력을 선보이기로 했다.
‘발키리’는 북유럽 신화 속 전투 여신을 뜻하는 용어로, 이 게임에서는 빛의 여신 ‘루미에’, 복수의 화신 ‘라비스’ 등 강력한 발키리 여신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전투를 펼친다.
이용자들은 소환된 발키리를 직접 움직여 탄을 발사하는 등 적군을 공격할 수 있으며, 전투를 통해 획득한 재화를 사용해 발키리를 직접 성장시키는 등 캐릭터 수집 및 육성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글로벌 사전 예약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컴투스는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 게임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아이템 보상과 더불어 네이버 바이브 무제한 듣기 무료 이용권 등 네이버와 제휴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발키리 러시의 사전 예약 페이지 링크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할 경우,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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