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교통협력 포럼' 개최…태국·필리핀 등 10개국 참여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 국의 교통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을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비대면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아세안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0년 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아세안에 한국의 우수한 교통정책과 기술을 소개해 우리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돕는 역할도 한다.
올해 포럼에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들이 참석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첨단·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통·물류정책과 동반성장을 위한 교통연결성 강화 등을 집중 논의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첨단·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 경험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6일부터 1주일간 온라인으로 아세안 교통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연수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나라의 우수 정책·기술, 국가발전 경험 등을 공유해 아세안 국가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동영상 강의와 실시간 화상 세미나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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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정 국토부 정책기획관은 "코로나19 이후 교통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아세안 회원국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긴밀한 협력이 지속돼 아세안 국가의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우리기업의 아세안 국가 진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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