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노트북·열차 안내판까지…LGD, 올레드 대중화 성큼
세계 최초 상용화 투명 OLED 기술
국무조정실 규제혁신 사례 포함
국내 지하철 등 창문 광고 허용
LG디스플레이가 지난 6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서 객실 창문을 대체할 수 있는 철도용 투명 OLED 패널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6,010 전일대비 670 등락률 +4.37% 거래량 20,604,775 전일가 15,340 2026.05.15 09:53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가 주력으로 내세우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기술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TV에 탑재하는 대형 OLED 패널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만 채택하던 철도 분야 창문형 광고를 국내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려서다. 모바일이나 노트북 등 중소형 제품에 접목하는 OLED 패널에 대한 국내외 투자도 강화하면서 전방위로 활용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6,010 전일대비 670 등락률 +4.37% 거래량 20,604,775 전일가 15,340 2026.05.15 09:53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의 투명 OLED는 최근 국무조정실이 규제개혁 신문고를 통해 발표한 규제혁신 사례에 포함돼 앞으로 이 제품을 활용한 국내 지하철 창문 광고가 허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옥외광고물법에서는 교통수단 외부 면에 발광하는 창문 광고를 원칙적으로 금지했다. 다른 교통수단의 시야를 방해하거나 운행에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투명 OLED를 활용한 창문 광고가 국내에서 가능한지 여부가 불분명했다.
中·日만 했던 OLED 안내판, 국내 열차서도 본다
"투명 OLED 창문형 광고, 규제 대상 아냐" 공식화
국무조정실은 이번 규제혁신 사례를 발표하면서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결론을 낸 옥외광고물법 유권해석을 기반으로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지하철 광고는 교통수단 외부면에 발광하는 창문광고 금지와 관련한 규제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이에 따라 지하철이나 고속철 등 열차 객실에도 이 패널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6,010 전일대비 670 등락률 +4.37% 거래량 20,604,775 전일가 15,340 2026.05.15 09:53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가 선보인 철도용 투명 OLED는 평상 시에는 투명한 유리처럼 활용하면서 전기 신호를 통해 선택적으로 영상정보를 표기할 수 있다. 교통수단 창문에 부착하면 안내판이나 광고판처럼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철도용 투명 OLED 디스플레이는 55인치 크기로 지하철이나 열차 객실의 좌우측 유리창에 적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의 투명도는 40%로 10% 수준인 투명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보다 4배 가량 높아 개방성과 시인성이 향상됐다. 또 고속으로 선로를 달리는 열차에 적합하도록 특수 강화유리를 적용해 기존 패널 대비 충격과 진동에도 강하다.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6,010 전일대비 670 등락률 +4.37% 거래량 20,604,775 전일가 15,340 2026.05.15 09:53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는 철도용 투명 OLED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지난해부터 베이징과 심천 등 중국 주요 도시의 지하철에 공급했다. 러시아와 일본도 이 제품의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투명 OLED는 백라이트가 없이 화소 스스로 빛을 내 투과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자율주행차나 항공기, 지하철 등 모빌리티 고객사는 물론 스마트홈과 스마트빌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프레시언트&스트래티직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투명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연평균 46% 성장해 2024년 49억3300만 달러(약 5조7469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6,010 전일대비 670 등락률 +4.37% 거래량 20,604,775 전일가 15,340 2026.05.15 09:53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관계자는 "투명 OLED 생산을 위한 인프라를 모두 갖춰 늘어나는 시장 수요에도 곧바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3조3000억원, 베트남 1조6000억원
관련 투자 가속도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6,010 전일대비 670 등락률 +4.37% 거래량 20,604,775 전일가 15,340 2026.05.15 09:53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는 노트북, 태블릿PC 등 중소형 제품군으로 OLED 패널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3조3000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 투자 계획도 발표했다. 2024년 3월까지 경기도 파주 사업장 안에 6세대(1500㎜×1850㎜) 중소형 OLED 생산라인을 구축해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이미 경쟁력을 확보한 TV용 대형 OLED 패널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형 OLED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최근에는 베트남 하이퐁 공장에 14억달러(약 1조6000억원)를 투입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듈 라인을 증설한다는 현지 외신 보도도 나왔다. LG디스플레이 하이퐁 공장은 국내와 중국 등에서 생산한 OLED 패널에 각종 부품을 붙여 모듈로 만드는 곳이다. 하이퐁에서 생산된 모듈은 TV와 스마트폰 등 생산에 사용된다.
이번 투자로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6,010 전일대비 670 등락률 +4.37% 거래량 20,604,775 전일가 15,340 2026.05.15 09:53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의 OLED 모듈 생산량은 기존의 월 900만~1000만 대에서 1300만~1400만 대로 30~40%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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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6,010 전일대비 670 등락률 +4.37% 거래량 20,604,775 전일가 15,340 2026.05.15 09:53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가 그동안 TV용 패널 등 대형 제품에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며 "이 같은 구조를 깨고 영역을 확대해 전체 OLED 패널 시장의 주도권을 재편하기 위해 투자를 강화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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