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골퍼' 대세…신세계百, '케이스스터디 골프 클럽' 선보인다
제이린드버그·말본골프 등과 협업 상품 제작
케이스스터디 로고 가방·의류 등…일상서도 활용
강남점, 9일까지 2030세대 위한 골프대전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 편집숍 '케이스스터디(Casestudy)'가 이달부터 '케이스스터디 골프 클럽'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골프 브랜드에 지루함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의류 컬렉션이다.
케이스스터디는 스트리트 패션 기반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브랜드다. 2017년 분더샵 청담점의 '숍인숍(shop in shop)'으로 시작해 지난달 신세계 강남점 1층에도 신규 매장을 선보였다. JW앤더슨, 반스, 카시나, 크록스, 레드불, 복순도가, 쉐이크쉑 등 업계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협업과 한정판 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하는 케이스스터디 골프 클럽에서는 '제이린드버그', '말본골프', 'EENK', '바이에딧' 등 요즘 핫한 브랜드들과 손잡고 골프웨어와 골프백 등을 만들었다. 스웨덴 브랜드 제이린드버그는 세련된 디자인의 의류와 함께 골프백을 제작했으며, LA 기반의 말본골프는 자유분방한 캘리포니아의 감성을 담아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공략한다. 이혜미 디자이너의 EENK는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트렌디한 골프웨어, 모자, 가방 등을 준비했다. 바이에딧의 보스턴백 및 파우치도 만날 수 있다.
케이스스터디의 로고가 담긴 드라이버, 우드, 유틸, 아이언커버는 '울프 골프'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타이틀리스트'와 '볼빅'의 골프공도 있다. 프리미엄 양말 브랜드 '보타'와 함께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골프 양말도 선보인다.
케이스스터디의 인기 아이템인 스니커즈도 골프화로 만들었다. '뉴발란스'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담은 골프 슈즈와 한정판 스니커즈를 골프화로 커스텀한 '골프 킥스'의 한정판 신발 등도 판매한다.
케이스스터디의 자체 제작 상품도 있다.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2030세대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신세계백화점은 설명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맨투맨 티셔츠 12만9000원, 조끼 11만9000원, 반팔 티셔츠 8만9000원, 모자 5만9000원 등이 있다.
이번 케이스스터디 골프 클럽은 케이스스터디 분더샵 청담점, 신세계 강남점, 본점과 더불어 골프장인 트리니티클럽과 자유CC 팝업 스토어를 통해 판매한다.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2030세대 골퍼들을 위한 팝업 행사도 연다. 오는 9일까지 말본골프, 포트메인, 아넬, 먼데이 플로우, 마이컬러이즈 등을 8층 이벤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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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전무)은 "골프장에서도 나만의 개성을 찾는 2030세대 골퍼들이 늘어나면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새로운 제품을 계속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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