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예산 3조원 시대 돌입 … 내년도 정부안 역대 최대 국비반영
지난해 대비 15% 이상 증가한 3조 2101억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 예산이 3조원을 처음 돌파했다. 내년도 국비 3조2101억원 예산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기획재정부가 오는 9월 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2022년도 국비 정부안과 관련해 총 3조2101억원의 예산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정부안(2조7884억원)에 비해 15% 이상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이며 3조원 돌파도 처음이다.
2022년 정부 예산안이 2021년 558조원에서 604조원 수준으로 8% 정도 증가한 것과 비교해 울산 예산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
하반기 결정되는 공모사업 및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반영될 예산에 10월 말 확정될 보통교부세를 포함한다면 4조원대에 가까운 국가예산 확보가 예상된다.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을 중심으로 그동안 지역현안과 국비확보를 위해 과기부, 복지부 등 중앙부처 장관은 물론 기획재정부 제2차관, 예산실장 등 고위급 간부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어려운 지역상황을 설명하고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해 왔다.
또한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위해 지난 5월 지역 국회의원과의 예산정책협의회, 7월 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고,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수시로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정부 예산심의 동향을 공유하는 전략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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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 문광위 위원장 이채익 의원, 문광위 이상헌 의원, 국토위 박성민 의원, 예결위 권명호 의원, 국민의힘 비서실장 서범수 의원 등의 전방위적 협력이 국가예산 정부안 반영에 큰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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