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세계무형유산 기획전시 마련
[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인류가 함께 지켜야 할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국내·외 무형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한 기획전시가 전주시에서 진행된다.
전주시와 (사)무형문화연구원(원장 함한희),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주시청 1층 책기둥도서관에서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기획전-청년큐레이터 꽃심을 틔우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48명의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전주시가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을 전승·발전시키는데 앞장서 온 인물과 단체를 국제공모를 통해 찾아 시상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제정한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전시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을 수상한 국내외 개인 및 단체들의 무형유산 보호 및 전승을 위한 활동 내역 등을 영상·포스터·포토존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2019년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을 수상한 △아미드 스콘티(모로코) △컨택트 베이스(인도) △뉴펀들랜드와 라브라도 유산재단(캐나다)을 시작으로 2000년 수상자인 △히우 덕 뷰(베트남) △아사마(부르키나파소) △엔지오 임팩토(멕시코), 올해 제3회 수상자인 △딜 쿠마르 바라하이(네팔) △엘 팰제(이탈리아) △쉬린벡 다블라마마토브(타지키스탄)의 활동이 소개된다.
또한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 산학협력 학생서포터즈 3D모델링지원단과 연계해 3D모델링 기술로 구현된 세계적인 무형유산들도 만나볼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무형유산도시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과 학생들이 참여한 전통문화자원 활용 문화콘텐츠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지역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무형문화유산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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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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