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전토론회, 윤희숙 빠지고 윤석열 참여…"조국도, 추미애도 없다"
윤석열 "조국도, 드루킹도, 김경수도, 추미애도 없을 것"
홍준표·유승민, 경제 대책 내세울 듯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여당이 단독 강행 처리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1.8.22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우여곡절 끝에 국민의힘 대선 주자 12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생중계로 진행되는 비전 발표회에서 후보들은 자신의 국가 운영 방안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25일 오후 1시 당사에서 당내 대선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7분씩 비전 발표회를 진행한다. 발표 순서는 추첨으로 사전에 정해졌으며 후보들 간 질의 응답은 없다. 당초 참석을 예정한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3명이었지만 윤희숙 의원이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면서 이날 발표회에 불참하기로 했다.
경선준비위원회가 준비한 토론회가 발표회로 바뀌면서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다. 윤 전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서민, 취약계층 구제 프로그램을 집권 직후 첫 번째 국정 과제로 삼겠다고 밝히며 "윤석열 정부에선 조국도, 드루킹도, 김경수도, 추미애도 없을 것"이라고 말할 예정이다. 집값 안정을 위한 원가 주택 마련 등도 내세운다.
전날부터 공개 일정 없이 발표회에 공을 들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정치를 시작하면서 들었던 소회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정치의 문제점을 꼬집고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들자는 방향성을 큰 틀에서 제시한다.
홍준표 의원은 제1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경제 활성화에 대해 얘기하면서 출마선언문에서 제시했던 7가지 비전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유승민 전 의원은 부동산 안정 등 경제 정책 위주로 준비하면서 본인의 강점인 정치인으로서 지녀온 소신에 대해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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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찬스'를 기치로 내세우고 있는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국가의 의무에 대해 말할 예정이다. 하태경 의원은 '시대교체'라는 캠프 슬로건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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