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선임급 참여 영 탤런트 해커톤 올해 신설

LG화학 직원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버벨라를 통해 성과 공유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LG화학>

LG화학 직원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버벨라를 통해 성과 공유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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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374,000 전일대비 18,500 등락률 -4.71% 거래량 407,694 전일가 392,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화학, 황체기 보조요법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 출시 [클릭 e종목]"LG화학, 뚜렷한 상저하고 흐름 기대…목표가↑" LG화학, 교체형 자가주사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에코펜' 출시 은 젊은 직원 아이디어를 회사 경영에 반영키 위해 사내공모전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영 탤런트(Young Talent) 해커톤’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사원·선임급 젊은 직원이 참여, 경쟁을 거쳐 실제 사업에도 반영키로 했다.


전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한 행사에선 5개 팀이 나서 발표했다. 앞서 지난 4월 사내 공모에서 3.5대 1 경쟁을 거쳐 선정된 팀이다. 각 팀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비롯해 순환경제 구축시스템, 친환경제품 판매, 재활용 원료 확보시스템, 사내 정보공유 플랫폼 등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스토리와 리워드가 있는 친환경제품 판매방식을 제안한 팀은 자체 조사를 거쳐 친환경 제품을 사지 않는 이유가 관심이 부족하고 가격이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 적절한 보상체계(리워드)를 갖춰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플랫폼을 제안했다. 소비자가 친환경제품을 사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수치로 시각화해 실제 나무를 심어주는 식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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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최우수 아이디어 제안팀에 CEO 멘토링 기회를 주는 한편 필요하면 사내 스타트업으로 육성해 실제 사업화도 지원키로 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전체 임직원의 55%를 차지하는 MZ세대들은 향후 회사의 주축으로 부상할 소중한 인적자원"이라며 "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이나 경영전략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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