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수요에 탄산음료 판매 증가…'새로운 맛' 경쟁 치열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배달수요 증가와 함께 탄산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와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탄산음료 시장 규모는 12억7300만ℓ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이에 더해, 저당·저칼로리 트렌드의 영향으로 탄산음료에서 탄산수로 눈길을 돌리는 소비자 역시 늘어났다. 지난해 국내 탄산수(가향생수 제외) 시장 규모는 2400만ℓ로 전년보다 2.9% 확대됐다. 탄산수 시장은 2025년 2900만ℓ까지 연평균 3.5%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음료업체들이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소비자들을 유인하고 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천연 탄산수 산펠레그리노는 가향 탄산수 ‘산펠레그리노 에센자(ESSENZA)’ 3종을 내놨다. 제품은 레몬·레몬 제스트, 모렐로 체리·석류, 탠저린·산딸기 등으로 구성됐다. 레몬, 모렐로 체리, 석류, 탠저린, 산딸기 등 원재료의 향을 그대로 살려 미네랄 탄산수 산펠레그리노에 더했다. 감미료·인공 향료 없이 100%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에센자는 무설탕, 제로 칼로리로 건강을 챙기는 남녀노소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라임향을 더한 콜라도 있다. ‘펩시 제로 슈거 라임향은 배달 음식과 함께 탄산음료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제로 콜라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출시됐다. 펩시 제로 슈거 라임향은 깔끔한 뒷맛과 라임 특유의 상쾌함으로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콜라에 라임향을 더했다는 독특함과 기존 오리지널 제품과 차별화된 검은색, 라벨과 문구에는 라임색을 사용해 직관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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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말, ‘칠성사이다’에 상큼한 포도를 담은 신제품 ‘칠성사이다 포도’를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새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맛의 과즙 사이다를 선보이기 위해 제품 개발 전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았던 포도를 선택해 제품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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