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여성과학기술인대회 개막…임혜숙 장관 "지원 아끼지 않을 것"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세계 여성과학자들의 축제가 18일 개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국제여성과학기술인대회 BIEN 2021(BIEN 2021)'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행사는 2003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 국제여성과학기술인 융합학술대회로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와 세계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 주최로 개최된다. 세계 33개국 과학기술인 45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올해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는 여성과학기술인'을 주제로 새시대 여성과학기술인의 역할을 정립하고, 우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바이러스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강칠용 캐나타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 교수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개발 전략 및 집단면역조성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는 등 7개 분야 학술 세션과 함께 특별세션, 차세대 국제 여성과학기술인 캠프(YWS Camp), 여성과학기술인 정책포럼(MAPWiST)이 진행된다.


주요 연사로는 아랍에미리트(UAE) 화성탐사선 아말의 성공을 이끈 사라 빈 유세프 알 아미리 UAE 첨단과학기술부 장관, 고체 산 연료전지를 최초로 개발한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의 소시나 M. 하일레 교수, ‘한국판 뉴딜의 제로에너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이명주 명지대학교 교수, ‘고위험병원체 현장분석용 고감도 검출기술을 개발’한 주재범 중앙대학교 교수 등이 있다. 특별 세션에서는 ‘인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여성의 역할’과 ‘여성과학기술인 연구 성과 관리 및 활용성 극대화’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이루어진다.

AD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국내외 우수 여성과학기술인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정부도 여성과학기술인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위 향상과 지원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