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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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내달부터 만 65세 이상, 장애인 등 교통복지 대상자에게 15%의 온통대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교통복지카드 소지자가 온통대전으로 결제 할 때 기본 10%에 추가 5%를 더한 캐시백을 지급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이달부터 적용될 전통시장 내 3% 캐시백이 더해지면 실제 지급받을 수 있는 캐시백은 최대 18%로 늘어난다.

이는 소비여력이 낮은 교통복지 대상자의 소비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 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대전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부모 중 교통복지카드를 발급받은 온통대전 사용자다.

단 추가 캐시백은 예산소진 시까지 지급될 예정이며 교통복지카드와 온통대전을 발급받아 사용할 때만 가능하다.


대상자 중 교통복지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온통대전 사용자는 교통복지 대상임을 입증하는 서류를 지참해 대전 소재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무료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교통복지카드는 주민등록상 대전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부모 등 무임승차 대상자의 대전도시철도 이용편의를 위해 무임 이용기능을 추가해 발급하는 교통카드다.


현재 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총 30만6000여명이며 이중 30%가 교통복지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지난달 20일에는 온통대전과 교통복지카드를 결합한 통합카드도 출시됐다.


시는 온통대전-교통복지 통합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존 교통복지카드를 통합카드로 전환할 경우 2000점의 하나머니를 지급할 계획이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달부터 전통시장에서 온통대전을 사용할 경우 3%의 추가 캐시백이 지급될 예정”이라며 “여기에 교통복지카드 발급자가 별도로 받게 되는 5% 캐시백과 기본 10% 캐시백을 더하면 전통시장을 이용할 때 실제 받을 수 있는 총 캐시백은 18%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통대전의 연령별 사용현황에서 전체 금액의 60%는 30·40·50대가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된다. 반면 65세 이상은 평균 10% 미만의 사용비율을 보여 해당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온통대전 혜택에서 소외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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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시가 교통복지 대상자를 대상으로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게 된 배경이 됐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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