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회장, 피자 선물 대신 '모바일 쿠폰'으로 소통
현장 근무하는 계열사 및 협력사 직원 대상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피자 최고경영자(CEO)'로 잘 알려진 구본준 회장이 특유의 스킨십 경영으로 다시 한번 직원 챙기기에 나섰다.
17일 LX홀딩스 LX홀딩스 close 증권정보 383800 KOSPI 현재가 9,580 전일대비 20 등락률 -0.21% 거래량 1,100,036 전일가 9,6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지주사株, 상법 개정안 처리 가능성에 동반 강세 새정부 기대감에 지주사 연일 불기둥, 상승세 언제까지 구본준 LX 회장 "새 고객·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 매진할 것" 에 따르면 구본준 회장이 최근 직원 800여명에게 작지만 정감 어린 깜짝 선물을 보냈다. 대상자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계열사 및 협력사 직원이다. 협력사 직원의 경우, LX판토스 및 LX하우시스의 협력업체 소속으로 에어컨 등 생활가전 설치물류를 상·하차하거나 욕실 및 주방 부문의 시공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구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전달이 가능한 모바일 쿠폰을 선물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메세지를 함께 담았다. 무더위, 코로나19 등으로 지치기 쉬운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협력사 직원 역시 LX의 일원으로서 직접 챙겼다.
사전 공지 없이 선물을 받은 직원들은 소박하지만 구 회장이 보내준 정성에 크게 호응했다고 LX홀딩스 LX홀딩스 close 증권정보 383800 KOSPI 현재가 9,580 전일대비 20 등락률 -0.21% 거래량 1,100,036 전일가 9,6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지주사株, 상법 개정안 처리 가능성에 동반 강세 새정부 기대감에 지주사 연일 불기둥, 상승세 언제까지 구본준 LX 회장 "새 고객·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 매진할 것"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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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을 세심히 챙기는 리더십으로 유명한 구 회장의 별칭은 '피자 CEO'다. LG전자 부회장으로 재임했을 당시 직원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3년 반 가량 전달한 피자 덕분에 붙은 이름이다. 2011년 LG전자 개발팀에게 피자를 보낸 것을 시작으로 해외법인에까지 예고 없이 피자 선물을 돌려 직원을 격려한 일화는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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