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이상 지분 보유종목 변화
동아에스티·포스코도 축소

국민연금, 이달 화승엔터 팔고 한세실업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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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국민연금이 이달 들어 화승엔터프라이즈 화승엔터프라이즈 close 증권정보 241590 KOSPI 현재가 4,465 전일대비 75 등락률 +1.71% 거래량 115,448 전일가 4,390 2026.05.15 13:33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화승엔터프라이즈, 가동률 하락에 실적 부진 전망…목표가↓" [클릭 e종목]"화승엔터프라이즈, 2026년 월드컵 앞두고 수주 회복 기대감↑" [클릭 e종목]"화승엔터프라이즈, 관세 여파로 실적 급감 불가피" ·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 close 증권정보 170900 KOSPI 현재가 41,950 전일대비 700 등락률 -1.64% 거래량 10,429 전일가 42,650 2026.05.15 13:33 기준 관련기사 동아ST, 전남대병원 AI 기반 스마트병상 운용 개소식 참여 메타비아, EASL서 비만치료제 LBA 선정 [클릭 e종목]원격 환자모니터링 시장서 '메기'될 이 종목 ·포스코(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470,500 전일대비 16,000 등락률 -3.29% 거래량 488,845 전일가 486,500 2026.05.15 13:33 기준 관련기사 투자금 부족, 반대매매 위기...연 5%대 금리로 당일 해결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기회가 왔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4배 주식자금을 연 5%대 금리로 ) 등에 대해 각각 더딘 실적 개선세와 주가 급등으로 인한 투자 이익 실현 등의 이유로 투자 비중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한세실업 한세실업 close 증권정보 105630 KOSPI 현재가 10,730 전일대비 280 등락률 +2.68% 거래량 49,091 전일가 10,450 2026.05.15 13:33 기준 관련기사 [특징 e종목]"한세실업, 매출 부진으로 목표가 하향" 김석환 부회장 "주주친화 기업"…한세그룹, 3년간 배당 2배 확대 [특징주]관세 고비 넘긴 한세실업, 증권가 목표가 상향에 4%↑ 에 대해서는 투자 비중을 확대했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종목 중 지분을 감소시킨 종목은 총 3개사로 화승엔터프라이즈(10.07%→9.85%), 동아에스티(10.18%→9.97%), 포스코(10.01→9.95%) 순으로 집계됐다.

신발 제조 판매가 주력인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주문량 감소와 함께 동남아시아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로 공장 가동률이 하락한 것이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 올 2분기 화승엔터프라이즈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3040억원을, 영업이익은 3% 늘어난 12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17% 하회하는 수치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더 물량 감소에 따른 가동률 하락과 수율 훼손으로 수익성이 저해됐다"며 "2분기 생산능력은 전년 대비 12% 감소했고, 가동률 역시 1분기 89%에서 2분기 87%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오더 회복이 4분기에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달 중순까지 가동 중지된 베트남 공장의 셧다운 연장 가능성도 존재하는 등 동남아시아 코로나19 상황이 변수로 지목됐다.


동아에스티는 전문의약품(ETC) 판매 호조로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전 사업부 실적 성장 둔화 여파로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았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경쟁회사 식약처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ETC 매출이 전년 대비 98.1% 증가한 917억원을 달성했지만 해외 사업부와 의료기기·진단 부분이 각각 350억원, 150억원 등 전년 대비 6.9%, 22.3% 감소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동아에스티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포스코에 대한 비중 감소는 중국의 철강재 수출 억제 정책과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따라 하반기에도 실적 전망이 밝지만 올 들어 주가가 25% 급등한 것을 고려할 때 일부 차익 실현 성격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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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국민연금은 한세실업에 대해서는 보유 비중을 지난달 말 10.00%에서 10.12%로 높였다. 2분기 한세실업의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 15억원 적자에서 170억원의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연간으로도 전년 649억원 대비 64.9% 증가한 1070억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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