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도 계속되는 확산세 … 김해시 재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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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가 계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재연장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달 27일 4단계 격상 이후 9~16일 재연장에 이은 두 번째 재연장 조치다.

현재 김해시는 4단계 시행에도 불구하고 지난 1주일간 하루 평균 37.1명(김해 4단계 기준 21.6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높은 전파력 등으로 인해 감염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4단계 재연장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오후 6시 이후 2명까지) 등 시민의 일상생활 제한이 당분간 더 이어지며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홀덤게임장, 노래연습장의 집합 금지와 다중이용시설 등의 운영시간 제한(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 등도 계속된다.


시는 선별검사 확대를 위해 기존 4개 선별진료소 외 추가로 운영하는 서부건강지원센터 선별진료소를 당분간 계속 운영하고 진영공설운동장에 설치한 선별검사소는 22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시작으로 불볕더위 속 긴 대기시간과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를 확대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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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시장은 "지금 활동을 멈추지 않으면 코로나19를 멈출 수 없으니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당분간 모임을 자제하고 타인과의 접촉을 줄이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다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내자"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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