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와 민생에서 피해가 길어지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마련, ▲민생경제 ▲일자리 ▲노동취약계층 3개 분야 지원 사업에 2021년 987억원, 앞으로 3년간 총 2232억원 ‘마중물’ 예산을 투입할 것 밝혀...취임 당시 다짐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더 많은 소통과 혁신정책으로 45만 구민과 함께 미래성북 현실로 만들어나가겠다

 [인터뷰] 이승로 성북구청장 “민생경제 활성화로 미래성북100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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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의 미래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마다 책임이 무거웠지만, 함께 고민하고 힘과 용기를 주신 구민여러분이 계셨기에 이겨 낼 수 있었습니다. 이 엄혹한 코로나19와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백신접종에 앞장서 주신 구민 여러분과 헌신적으로 함께 해주신 의료진, 공직자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그 동안 소회를 밝히고 민선 7기 후반기를 맞는 다짐과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상황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준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코로나19 대응 계획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을 크게 3대 분야(민생경제, 일자리, 노동취약계층) 지원으로 제시했다.


이 구청장이 민선 7기 주민과 행정간 소통을 위해 선두에서 진두지휘한 대표적인 사업은 ‘현장구청장실’이다. ‘현장구청장실’은 이승로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시민의 삶의 현장 속에서 지역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주민들과 정책대상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사업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현장 소통이 어려워진 2021년에 이 구청장은 비대면 채널을 통한 소통 방법을 통해 주민과의 단절 없는 소통을 이어나갔다. 지난 5월 21일부터 20개 모든 동에서 10일간 진행한 온라인 현장구청장실은 약 4만 여명의 구민이 다양한 분야에서 총 280건의 의견과 제안을 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또 이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와 민생에서의 피해가 길어지고 있음을 강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 ▲민생경제 ▲일자리 ▲노동취약계층 3개 분야 지원 사업에 2021년 987억원, 앞으로 3년간 총 2232억원 ‘마중물’ 예산을 투입할 것을 밝혔다.


먼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융자지원, 지역 특화 골목상권 활성화 등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564억 원을 편성했다. 이 구청장은 “구는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진 패션봉제분야와 문화?예술자원이 풍부한 특성을 살린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 특화산업 육성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직·간접 일자리의 제공에 321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구는 취약계층의 생계형 일자리, 성북형 청년일자리, 어르신 일자리 등 6000여개의 세대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지역 창업 시설을 활용, 창업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동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그는 “이를 위해 긴급복지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돌봄을 통한 공공안전망을 강화, 저소득층에게 근로를 통한 자립을 지원하는 한편, 취약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보다 확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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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극복을 위해 민선 7기 후반기는 지난 3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100년 성북을 위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다”며 “취임 당시에 다짐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더 많은 소통과 혁신정책으로 45만 구민과 함께 미래성북을 현실로 만들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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