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변광용 시장(가운데)이 관내 어가에 방문해 고수온 피해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이미지출처=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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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거제시는 고수온 경보 발령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린고기 사전 긴급 방류를 둔덕만 해역 양식장에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방류행사는 고수온에 따른 어류 폐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질병검사 등 사전 행정절차 후 이행했다

이번 조치는 사전에 방류를 희망하는 어업인의 신청을 받아 이뤄졌으며, 2어가에서 우럭 15만1000마리, 1어가에서 감성돔 6만5000마리를 긴급 방류했다.


지난 4일 고수온 특보 발령 이후 현재까지 관내에서 우럭 등 12만마리가 폐사됐으며, 피해 정도는 점차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피해 어가에 대해서는 별도의 합동피해조사반을 편성해 정밀조사 및 시료를 채취해 원인분석을 진행 할 계획이며, 폐사어 신속처리를 위해 전문처리업체와 위탁 처리 계약도 체결돼 있다.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농어업 재해 대책법에 따라 재난지원금의 지원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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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관계자는 "애지중지 키운 어류가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어는 조기출하, 대응장비 최대 가동 등 어업인 스스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으며 "행정에서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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