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근로자 근로·정주 환경개선 노력 박차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국·도비 확보로 복지 증진 기대
[영암=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영암군은 고용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근로자 복지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영암군은 ‘2021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고, 도비 3억원, 군비 11억원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하며 오는 2023년까지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 구간은 대불산단과 대불 주거단지 인접 경계 지역 및 진입로 주변으로 1구간 소통과 상생의 상징 왕인박사의 거리, 2구간 서남해안 관광·레저의 보루 솔라시도 거리 조성, 3구간 바다로, 세계로, 미래로 테마거리 조성 등으로 나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공모 선정된 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근로자 역량강화실, 작은영화관, 근로자 공동세탁소, 근로자 안전체험교육관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과 활용 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근로자 공동세탁소는 중소 영세사업장에 근무하는 노동자들에게 깨끗한 작업복을 지원함으로써 작업 환경 개선 및 근로의욕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다.
영암군은 산단 내 근로자의 주거환경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대불산단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센터(휴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근로자 복지센터는 군에서 운영하는 근로자 기숙사로 내국인 66실, 외국인 72실 규모이며 임차료는 월 20만원이다. 또한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을 통해 산단 내 협력업체에 근로자 숙소 임차료(월 30만원)를 지원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2억1300만원)은 현재 30개 업체 53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행복버스 운영 등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통편의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개관한 전남 서부 근로자 건강센터 운영지원을 통해 지역 내 근로자의 업무상 질병 예방과 보건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외국인 노동자 건강 관리, 조선업 종사자 소음성 난청 예방사업을 지역 특화 사업으로 운영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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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대불산단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과 근로자의 근로 환경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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