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보고서

[클릭 e종목] "롯데케미칼, 백신 접종률 높아지면 시황 강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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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9일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close 증권정보 011170 KOSPI 현재가 84,1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86,500 2026.05.19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특징주]롯데케미칼, 8% 상승세…석화 구조조정 기대감 롯데케미칼 "범용 탈피, 고부가 중심 스페셜티 화학 기업 전환"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미국과 유럽의 석유화학 시황 호조를 고려했을 때 아시아 시장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질 경우 주가 재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2분기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close 증권정보 011170 KOSPI 현재가 84,1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86,500 2026.05.19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특징주]롯데케미칼, 8% 상승세…석화 구조조정 기대감 롯데케미칼 "범용 탈피, 고부가 중심 스페셜티 화학 기업 전환" 의 영업이익은 59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06% 증가해 시장 예상 수준(5990억 원)에 부합했다. 대산NCC 정기 보수 기회손실이 약 560억원 반영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견조한 실적을 시현한 것이다. 납사 상승과 PE, PP, MEG 마진 약세로 올레핀 사업과 타이탄 산업 부분이 감익됐지만, PET, PIA 성수기와 ABS 판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아로마틱, 롯데첨단소재는 증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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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147% 증가한 4780억원이 예상된다. 납사 투입가 상승과 PE, PP, MEG 약세에 근거한 것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미 주가는 최고 고점 대비 20% 하락해 3분기 감익은 선반영하고 있다”며 “낮은 재고와 연말 시즌을 앞둔 재고 확보 움직임, 시황 반등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주가 또한 반등이 머지않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백신 접종률이 높은 미국과 유럽 석유화학 시황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아시아 시황이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다. 아시아 백신 접종률 확대와 높아진 가처분 소득 등을 고려하면 글로벌 석유화학 시황의 호조는 단기간에 끝나기 어렵다고 판단된다. 미국의 정유 회사인 라이온델바젤 인더스트리스(LYB)는 8월 PE 주문 규모가 역대급이며 전방은 물론 자신들의 재고도 부족해 연말까지 PE 가격을 지속적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PP는 PE보다 더욱 타이트한 수급 때문에 할당량을 정해 물량 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윤재성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의 시황 호조는 단기간에 끝나기 어려울 것"이라며 "공급망 상의 각종 병목현상이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아시아 백신 접종률이 상승하면 석유화학 시황도 강한 반등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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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모빌리티와 배터리, 플라스틱 재활용 투자 등 그린 사업이 구체화 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윤 연구원은 “시황 반등 가능성과 회사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고려하면 12개월 선행 PBR 0.6배는 너무나 가혹하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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