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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실종 대학생' 친구 측, 악플러 300여명 고소

최종수정 2021.08.05 19:04 기사입력 2021.08.0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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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 손정민 씨 사건 발생 현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한강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 손정민 씨 사건 발생 현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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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고 손정민씨 친구 A씨 측이 A씨와 가족에 대해 악성 댓글을 올린 네티즌 수백명을 고소하기로 했다.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정병원 대표변호사는 5일 "지난 5월 19일∼6월 5일까지 온라인상에 게시된 악성 댓글 게시자 270∼290명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은 6일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를 방문해 이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고소 대상에는 유튜브 채널 '피집사', '신의 한 수' 일부 동영상에 달린 댓글과 포털뉴스 기사 댓글, 네이버 카페 '반진사(반포한강사건 진실을 찾는 사람들)' 카페 일부 게시글 등이 포함됐다. A씨 측은 이번 고소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악성 댓글에도 계속 고소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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