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자기자본 10조원 시대 열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close 증권정보 006800 KOSPI 현재가 69,900 전일대비 2,400 등락률 -3.32% 거래량 4,453,979 전일가 72,3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2분기 스페이스X 평가이익 추가 발생할 미래에셋증권[클릭 e종목] 투자금이 충분해야 기회도 살린다...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클릭 e종목]성장동력 적극 확보 '미래에셋증권'…목표가↑ 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2020년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2021년 자기자본 10조 원을 달성했다.


미래에셋증권은 5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연결기준 지배주주 자기자본이 10조5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6년 12월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을 인수하며 약속한 영업이익 1조원, 자기자본 10조원 시대를 연 것이다.

1999년 12월 자본금 500억원에 설립된 미래에셋증권은 약 20년 만에 200배 성장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됐고 한국 자본시장을 넘어 세계 자본시장에서 글로벌 투자은행(IB)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은 지난 2019년과 2020년 각각 세전 순이익 1709억원, 2010억원을 달성하며 금융 수출에 앞장섰고 올해도 상반기 기준 세전 순이익이 1800억 원을 돌파하며 작년 실적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출 불모지로 꼽히는 금융투자업계에서 국내 유일의 글로벌 IB로써 이룬 성과여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분기 실적 또한 영업이익 4343억원, 세전순이익 4796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437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3.6%, 20.0%, 18.0% 증가한 수치다. 반기 기준으로도 영업이익 8534억원, 세전순이익 8791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6349억원을 기록,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


해외법인 분기 세전 순이익 1000억원 돌파, 고객자산 400조원 돌파 등 지속적인 자산관리(WM) 자산 증대, 기업금융 부문의 수익 증대 등으로 지난 1분기에 기록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이번 2분기에 다시 경신하며 사상 최대 영업이익과 세전순이익 기록을 다시 썼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고객 중심의 경영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자본시장과 증권업계의 성장을 선도해왔다. 우리나라 최초의 뮤추얼펀드 판매, 최초의 랩어카운트 출시, 최초의 사모투자펀드(PEF) 모집, 최초의 스마트폰 주식매매 서비스 출시 등 '최초'라는 단어와 항상 함께하며 자본시장을 이끌어왔다. 적립식 펀드 등 다양한 투자와 자산관리 방법을 제시하며 '저축'에서 '투자'로, '직접투자'에서 '간접투자'로 '상품'에서 '자산 배분'으로 자산관리 패러다임의 전환을 정착시키는데 성공했다.

AD

이와 같은 미래에셋증권의 발걸음은 국내 시장에만 머물지 않았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2003년부터 홍콩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시작했고 미국 등 선진시장은 물론 중국, 베트남, 브라질 등 신흥시장으로 나아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흐름을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현재 국내 77개 지점 및 세계 10개 지역에 해외법인 11개와 사무소 3곳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자들에게 균형 잡힌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