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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보고체계 개선… 창의적이고 고무적"

최종수정 2021.07.28 18:32 기사입력 2021.07.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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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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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8일 서울동부지검에서 평검사들과 만나 검찰 내부 보고체계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박 장관은 3시간에 걸쳐 평검사 6명, 수사관 6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평검사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박 장관은 "불구속 재판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이 수감 전 도주하는 일을 막기 위해 출국금지가 필요하다는 제도 개선 건의가 이뤄지기도 했다"며 "보고체계 개선에 따라 창의적이고 우수한 사례가 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특히 수사권 개혁과 관련해 견제와 균형 관점에서 사법통제기관으로서 검사의 역할을 끌어올려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박 장관은 "검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국민을 위해 공익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에서 국민·민간단체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등 민주적 리더십을 배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사관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수사권 개혁 후 수사관들이 체감하는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 장관은 "수사관들이 조직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 장관은 동부지검 사이버범죄형사부 시설 참관도 진행했다. 동부지검은 2017년 12월 사이버범죄 중점 검찰청으로 지정됐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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