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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저유황유 유지문 감식사례 국제학술지 게재

최종수정 2021.07.27 15:59 기사입력 2021.07.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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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유출기름 감식 전문가들이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해양경찰청]

해상 유출기름 감식 전문가들이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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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해양경찰청은 '저유황유 유지문(Oil Spill Fingerprint) 감식사례' 논문이 해양분야 SCI급 학술지인 마린 폴루션 불리틴(Marine Pollution Bulletin)에 게재됐다고 27일 밝혔다.


해상 유출 기름 감식·분석 전문기관인 해양경찰연구센터는 2019년 12월 광양항에서 국내 처음으로 발생한 저유황유 해양오염사고의 유지문 감식사례를 세계 최초로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이번 감식사례에서 저유황유의 고유한 화학적 특성을 밝혔으며, 유럽표준분석기법에서 사용하는 통계기법을 적용해 저유황유를 사용하는 선박에서 유출한 기름과 해상유출유와의 유사성을 확인하는 등 해양경찰의 유지문 감식능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한편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연료유의 황함유량 규제(황함유량 0.5% 이하 사용)에 따라 저유황유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해경청은 지난해 저유황유 물리·화학적 특성 및 방제대응분야 연구를 시작으로 국내의 저유황 연료유의 연구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해경청 관계자는 "다양한 기름의 해상유출에 대한 감식능력과 급변하는 해양환경에 대한 과학적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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