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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청해부대 성공리 임무 완수”

최종수정 2021.07.26 12:21 기사입력 2021.07.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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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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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이 “청해부대가 성공리에 임무를 완수했다”고 발언하면서 여야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서 장관은 26일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청해부대가 수행한 임무와 작전이 성공했다고 보나 실패했다고 보나'라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의 질의에 "성공리에 임무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 간사인 성일종 의원은 "준비가 부족해서 90% 이상 감염병에 걸리고 중간에 돌아오게 됐는데 이게 성공한 작전인가"라고 서 장관에게 따져 물으며 "청해부대 장병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사투를 벌인 것이 잘한 것이지, 지휘관들이 지금 국민들한테 성공적인 작전이었다고 여기서 보고하는 게 맞느냐"고 거듭 질타했다.


같은 당 신원식 의원도 "매뉴얼 상 임무 수행에 중에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긴급후송을 어떻게 할지 다 나와 있는데, 아무것도 안 했다"며 "그래 놓고 어떻게 성공인가"라고 반문하며 "이런 사건은 우리나라 전사뿐 아니라 세계 해전사에서도 기록적인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서 장관은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이 사퇴를 촉구하자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관련 내용은 위에서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서 장관은 앞서 회의 초반 "결과론적으로 좀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노력하지 않은 것은 아니고, 노력은 했는데 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이와 별도로 "해외 파병지에서 임무 수행 중인 장병들을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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