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리·마늘 생산량 줄어…양파는 35% 증가
19일 2021년 보리, 마늘, 양파 생산량 조사 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지난해 보리 소비가 줄고 마늘 가격이 떨어지면서 생산량도 줄었다. 반면 양파는 가격 상승으로 생산량이 증가했다.
통계청은 19일 '2021년 보리, 마늘, 양파 생산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보리 생산량은 12만8869t으로 전년대비 1만4800t(10.3%) 감소했다. 마늘 생산량도 올해 30만8532t으로 전년 대비 15.1%(5만4900t) 줄었다. 1월 저온현상으로 10a당 생산량이 2.1% 감소한 데다, 지난해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13.3% 줄어든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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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양파 생산량은 올해 157만6756t으로 지난해보다 35.0%(40만8529t) 증가했다. 피해 발생이 줄어 10a당 생산량이 7.3% 늘었고, 지난해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25.8%나 늘어 전체 생산량 증가로 이어졌다고 통계청은 분석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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