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택시 운수종사자 전수검사…72년생~2003년생 우선 접종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지역내 택시 운수종사 1만 35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전수검사를 한다.
시는 택시 운수종사자 중 60세 이상인 6500여명 대부분이 백신접종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아직 2차 접종이 이뤄지지 않아 전수검사에 모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또 백신 추가지원분에 대해 1972년생부터 2003년생 920명의 운수종사자를 우선 접종대상자로 지정해 오는 26일부터 접종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택시는 특성상 해외입국자를 비롯한 많은 승객과 협소한 공간에서 일정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다"며 "전수검사와 백신접종을 통해 안전한 택시 운송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택시 운수종사자 뿐만 아니라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앞뒤 좌석, 운전석과 보조석을 분리하는 비말 차단막 설치 사업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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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사업비를 내년도 본예산에 확보해 인천 시내를 운행하고 있는 모든 택시에 단계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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