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스마트공장’에 8억 쏜다 … 중소기업 55곳 스마트화로 기업경쟁력 확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똑똑한’ 공장을 지으려는 기업에 스마트 솔루션과 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 울산에서 진행된다.
울산시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중소·중견기업에 기업 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2021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울산시는 올해 8억원의 예산으로 약 55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참여기업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생산성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시비 지원규모는 정부지원금(국비)의 최대 10% 이내이며, 단계에 따라 ▲ ‘기초’ 최대 700만원 ▲ ‘고도화1’ 최대 2000만원 ▲ ‘고도화2’ 최대 4000만원 등으로 차등 지원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하는 유형을 확대해 ‘디지털 클러스터’와 ‘대·중·소 상생형’ 등에 선정된 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울산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대·중·소 상생 협력 기반이 잘 갖춰진 산업구조로 중소기업 제조 현장 혁신을 통한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속 성장 가능한 세계적 강소기업 육성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다”고 말했다.
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제조 현장 혁신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과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구축에 필요한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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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전국적으로 총 1만9799개 기업에 지원됐으며, 울산지역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350개의 기업에서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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