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녹십자, 2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목표가 4.3%↓"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대신증권은 16일 녹십자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44만원으로 4.3% 하향한다고 밝혔다.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793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19.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직전 추정 영업이익 276억원과 시장 기대치 292억원을 하회할 것이란 전망이다. 연구비 및 광고선전비, 지급수수료 등 판관비 증가에 따라 컨센서스 하회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다만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726억원, 6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 29.4% 증가할 전망이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공급 확대 및 국내 독감 백신 점유율 확대로 양호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연간 영업이익 역시 하반기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공급 물량 약 3995만 도즈에 대한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하며 전년 대비 107% 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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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진 연구원은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와의 본 계약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지만 코백스(COVAX)를 통한 코로나 백신 공급의 더딘 상황을 고려 시 본계약 체결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생산 일정, 확정 물량 등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어 CMO(의약품 위탁 생산) 가치는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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