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 전체 면적 70%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 울진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상시 발생에 대응하고자 13일 매화면 길곡리를 시작으로 무인항공 활용 병해충 공동방제 1차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무인항공 병해충 공동방제는 울진군과 관내 농협이 협업해 추진하는 방제사업이다.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우리진무인항공방제단'이 공동 참여하고 있다. 50%는 울진군이 지원하고 30%는 농협이 부담한다.
이번 공동방제는 무인헬기 및 드론공동 방제가 가능한 지역의 읍?면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전체 벼 재배 면적의 70%에 해당하는 1456㏊에 헬기 8대와 드론 9대를 활용해 지역 단지별로 진행된다.
주요 방제대상 병해충은 벼 출수기에 많이 발생하여 쌀 품질을 저하시키는 도열병, 문고병과 멸구류, 혹명나방 등 해충이다. 울진군은 26일 1차 방제를 완료하고, 8월9일부터 2차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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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증호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약 살포 전 사전 고지를 통해 양봉 및 축산사육 농가 등에 피해가 없도록 안전대책 마련해 방제를 하고 있다"며 "철저한 예방과 방제를 통해 울진 쌀 품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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