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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미국 중부 최대 도시 시카고가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2개 주(州)를 여행경보 목록에 올렸다.


CNN 등은 13일(현지시간) 시카고가 미주리와 아칸소를 여행경보 명단에 올렸다고 전했다.

이들 주에서 시카고를 방문하는 백신 미접종자는 도착 전 72시간 이내에 받은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거나 도착 뒤 열흘간 격리해야 한다.


시카고는 지난달 1일부터 어떤 주도 여행경보 목록에 올리지 않았다. 지난해 7월 여행경보 목록을 작성하기 시작한 뒤 처음이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전염성이 강한 인도발(發) 델타 변이가 확산하자 이같은 조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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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보건 당국자는 "코로나19는 끝나지 않았다"며 "이번 조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여전히 큰 위협이며 우리가 모두 경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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