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노조 "폐지론에 강력한 유감…미래세대 기회 빼앗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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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통일부 공무원노조는 13일 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통일부 폐지론에 대해 "강력한 유감과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민족적 과업이고 시대적 소임이며 숭고한 목적"이라며 "대한민국 정부는 헌법에 따라 통일을 지향하고 평화적 통일정책을 추진할 의무가 있으며, 이러한 사명과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통일부가 존재한다"고 존재 이유를 밝혔다.

이어 "통일부 존폐의 문제는 정략적 이해와 편협한 성과주의적 발상에 의한 즉흥적 언사로 논의될 사안이 아니"라며 "우리는 미래세대에게 희망이자 크나큰 기회의 장이 될 통일한국을 위해 하나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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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통일한국이 독일과 일본을 추월해 세계 두 번째 국가가 된다는 골드만삭스의 예측 보고서를 언급하며 "통일부 폐지를 주장하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2030 세대의 미래를 걱정하면서 실상은 미래세대의 기회를 빼앗는 모순된 인식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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