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2021년 5월 중 통화 및 유동성'

5월 시중통화량, 21.4조 늘어난 3385조…전년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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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가계와 기업 등 민간부문에 대한 신용공급이 지속되면서 5월 통화량이 21조4000억원 늘었다. 역대 최대 증가폭(50조6000억원)을 기록한 지난달보다는 증가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통화량 증가세는 지속되는 모양새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5월 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시중 통화량을 의미하는 광의통화(M2, 계절조정·평잔 기준)는 5월 3385조원으로 전월(3363조6000억원) 대비 0.6% 늘었다. 전달(1.5%)보다는 증가율이 낮아졌다.

M2(평잔) 증가율은 전년동월대비로 2017년 9월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5월 증가율은 11.0%로, 전월(11.4%)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11%대 증가율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상품별로는 수익증권이 6조2000억원 늘어난 것을 비롯해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은 4조7000억원, MMF는 4조2000억원 늘었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가 6조7000억원 늘어났고, 기업(4조1000억원), 기타금융기관(15조7000억원) 등 주요 경제주체가 모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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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에서는 주택 및 주식거래가 이어지고 있고, 코로나19 장기화에 생활자금 수요가 지속됐다. 기타 금융기관에서는 주식거래자금 유입 등으로 MMF, 정기예적금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됐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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