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북한이 권력층에 대한 인사를 통해 내부 단속 강화에 나섰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당 전체회의를 통해 최근 일부 인사를 단행하면서 권력층에 대한 재편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북한 내 인사 조치와 관련해 리병철 조선노동당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해임,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입지가 떨어진 것으로 관측했다.


이같은 분석은 최근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개최한 '북한 정세 브리핑: 쟁점과 포커스' 행사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북한이 중대 사건 언급과 함께 취한 인사 조치는 대내외 사정 등 복합적 배경 속에서 권력층 통제를 위해 단행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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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간부 혁명에 초점을 맞춰 대대적 단속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 등이 제시됐다.


이상근 한반도전략연구실장은 특정 지역 봉쇄 등 추가 방역 조치가 관측되지 않고 최근 북한 내 대규모 회의가 마스크 없이 진행된 점 등을 토대로 “코로나19 확진 대거 발생 까닭으로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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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맥락에서 당분간 북한 내 권력층 통제는 심화될 것이라는 게 북한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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