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루이비통' 가방 운송하던 차량 습격한 일당 검거
[아시아경제 권서영 기자] 프랑스에서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가방을 운반하던 차량이 습격받는 사건이 벌어졌다.
1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일간 르파리지앵 등에 따르면 프랑스의 현지 경찰은 명품 가방이 담긴 트레일러를 습격한 혐의로 27세~32세의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
당시 범행에 가담한 인원은 총 6명에서 8명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지난 8일 오후 8시께 파리 외곽의 발두아즈를 관통하는 A15 고속도로에서 해당 트럭을 포위한 뒤 쇠 지렛대를 들고 운전 기사를 위협했다. 또한 자신들이 가져온 차량에 운전 기사를 가둔 뒤, 운반 차량에 불을 지르고 트레일러를 분리해 달아나려고 했다.
이들 일당의 일부는 도주하는 도중 10분 만에 붙잡혔다. 이어 경찰은 속옷 차림으로 고속도로 갓길을 걸어가던 운전 기사를 9번 출구 인근에서 발견한 뒤, 11번 출구에 버려졌던 트레일러를 수거했다. 다행히 트레일러의 문은 열려 있지 않았으며 손상된 상자 역시 하나뿐으로 그 피해가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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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의 조사에 나섰으며 달아난 나머지 일당의 뒤를 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서영 기자 kwon19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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