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케피코, 상생형 스마트모빌리티 육성 기술 교류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현대케피코가 국내 대·중·소기업들과 전기오토바이 국내 실증사업 운영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현대케피코는 최근 한국형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육성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는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술 교류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대구시,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정부기관과 E3모빌리티, 삼보모터스, 고아정공, 현대일렉트릭, 메쉬코리아, 로지올 등이 참석했다.
현대케피코는 자동차 전자제어시스템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오토바이 시스템 솔루션을 제시해 중국산 위주의 부품산업구조에서 벗어나고, 안전한 전기오토바이를 생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참여사들은 향후 해당 기술 국산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우위 부품산업을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배터리 공용화 솔루션은 안전성과 경제성 확보를 통해 국내 전기오토바이 시장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데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대케피코는 이번 행사에서 ▲전기오토바이 구동시스템 ▲한국형 스마트모빌리티 차량 및 배터리 공유 서비스(BSS) 관리·관제 운영 솔루션 개발 방안 ▲글로벌 부품 표준화를 위한 스마트모빌리티 코어 부품 개발 아이디어 등을 공유했다.
또한 전기오토바이 모터 파워트레인 및 배터리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인 클러스터, 와이어 하네스, 디지털 키포브, 충전기 등 오토바이 기능부품 전반의 개발 현황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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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케피코 관계자는 "현대케피코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기오토바이 제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을 추진해왔다"며 "향후 정부기관에서 추진하는 전기오토바이 차량·배터리·충전소 제어기술 표준화 계획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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