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시스템반도체 도전적 연구 확대"
임기 첫 기자 간담회서 밝혀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일 시스템 반도체, 양자기술, 6G 등에 대한 도전적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 장관은 이날 오전 세종시 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최근의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알 수 있듯 선진국은 반도체 등 첨단 기술을 협상의 무기로 활용하고 있어 착실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장관은 기술경쟁력 확보, 핵심 인재 양성, 국제 협력 강화 등 3가지 측면에서의 대비를 강조했다. 그는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스템 반도체, 양자 기술, 6G 등 국가 전략기술분야의 도전적 연구를 확대할 것"이라며 "핵심 인재 양성도 청년과 여성 과학자들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우수 인재들의 연구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 협력 분야에서도 글로벌 기술블록화에 대응해 선도적인 국제공동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장관은 이와 함께 우주 분야의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 본격화에 맞춰 우주 산업이 한단계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착실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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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선 6일 개소하는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가 문을 연다고 소개한 뒤 "이를 중심으로 대학, 기업, 연구기관이 폭넓게 협력해 바이러스 대응능력과 기초연구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미 정상회담 결과인 '한미 백신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관련해 "이를 통해 국내 백신 역량을 한층 높이고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바이러스 기초연구소와 더불어 이와 같은 협력을 통해 백신 분야의 R&D,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등 전방위적인 지원체계를 조속히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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