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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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검사 건수 감소 등 '주말 효과'에도 불구화고 사흘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711명 늘어난 16만79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644명, 해외유입 6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약 82%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301명(46.7%), 경기 210명(32.6%), 인천 16명(2.5%) 등 수도권에서만 5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다른 지역에서는 ▲부산 20명 ▲경남 20명 ▲대전 18명 ▲충남 10명 ▲경북 10명 ▲강원 7명 ▲광주 6명 ▲전북 6명 ▲제주 5명 ▲대구 4명 ▲세종 4명 ▲충북 3명 ▲전남 3명 ▲울산 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7명이 나왔다. 이 중 25명은 검역 과정에서, 42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40명이고 외국인은 27명이다.


전날 하루 총 검사 건수는 3만2216건이다. 수도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1만5938건의 검사가 진행돼 신규 확진자 131명이 확인됐고,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1269명이 검사를 받아 2명이 확진됐다.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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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접종자가 없었다. 누적 접종자는 1534만7214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29.9%다.


접종 완료자는 전날보다 625명 늘어난 532만1602명이다. 2차 접종의 인구 대비 접종률은 10.4%다. 화이자 백신을 625명이 추가 접종 받아 322만218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AZ)는 추가 접종자가 없었다. 모더나는 아직 추가 접종 간격이 도래하지 않았고, 얀센 백신은 1차 접종용으로 개발돼 1차 접종자가 모두 접종 완료자에 포함된다.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이틀 간 829건이 늘어 9만5378건으로 집계됐다. AZ 502건, 화이자 239건, 얀센 74건, 모더나 14건이 신고됐다. 이에 따른 누적 이상반응 신고율은 AZ 0.63%, 화이자 0.24%, 얀센 0.60%, 모더나 0.47%다.


신규 신고 사례 중에서는 예방접종 후 흔히 나타탈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의 사례가 790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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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한 이상반응은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가 1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가 36건 추가로 신고됐다. 접종 후 사망 사례는 2건이 신고됐다. 1명은 AZ 백신을, 1명은 화이자 백신을 각각 접종받았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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