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새 거리두기 시행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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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전북 남원시가 새 거리두기 시행을 앞두고 국내 확진자가 800명에 육박하면서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400~600명대의 정체국면을 유지하던 환자수가 지난 30일 800명에 육박하게 됐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지난 일주일간 수도권 하루 평균 465명 환자가 발생하는 등 증가하는 양상이다.


남원시 또한 이달 들어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대부분 수도권 방문이나 수도권 거주자의 우리시 방문접촉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행되면서 방역조치가 한층 완화될 예정이어서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수도권, 경기지역은 2단계이며 그 밖의 지역은 1단계로 남원시 또한 1단계 적용을 받아 사적모임에 인원제한이 없어진다.


거리두기 완화를 통해 자영업 및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이 나아질 것으로 보이나 모임제한 등이 없어져 방역 긴장감이 완화되고 여름철 더위로 인해 에어컨이 있는 실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등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이다.


특히 최근 확진자 추세를 보면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자가 늘어나고 접종 완료 자에서도 감염(돌파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서둘러 완료(1,2차)할 필요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단면역이 형성되는 시기까지 각종 대규모 모임·회식(특히 음주 동반) 및 수도권 방문 등을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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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코로나19 감염이 지역사회 내 급격히 확산되면 시의 경우 주간 5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할 시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시금 많은 시민분들이 어려움이 노출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wjddudrn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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