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NH농협은행과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맞손'
정책사업과 금융기관 연계…구조개선 중심 경영정상화 지원
지원대상은 업력 3년이상, 신용공여액 총 100억원 미만 기업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30일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과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협약서를 서면으로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중진공이 민간 금융기관과 협력해 경영애로 중소기업의 구조개선 절차를 지원,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돕고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진공과 NH농협은행은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활성화와 경영애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 구조개선계획 수립 및 신속한 금융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선제적 구조개선 지원기업 발굴 ▲구조개선계획 수립 및 이행 지원 ▲사업전환, 신사업 진출 등 사업구조개선 지원 ▲컨설팅·수출·판로 등 정책사업 연계 지원에 함께한다.
중진공은 신규자금 공급, 재무구조 개선 및 자구계획을 포함하는 구조개선 계획 수립 비용의 최대 90%까지 3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NH농협은행은 대상기업을 추천하고 금리 인하와 만기 연장 등의 금융 프로그램을 일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업력 3년 이상 법인으로 신용공여액 총 합계가 100억원 미만인 중소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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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NH농협은행과의 업무협약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구조개선절차를 패키지형으로 지원해 경영애로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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