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우리나라 최초의 서예용어사전 발간
한메 조현판 서예가 50년 서예 인생의 결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서예 용어에 관한 전문 사전 '서예 용어사전'이 발간돼 23일 마산 롯데백화점 더갤러리에서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 책은 한메 조현판 서예가의 50여년 서예 인생의 큰 결실로 우리나라 서예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전에는 오랜 기간 서예 활동을 해 온 저자의 식견을 담은 내용이 560쪽에 걸쳐 담겨 있다.
한메 조현판 서예가는 1952년생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경남미술대전 우수상 등을 수상하고, 개인전을 7회 개최하는 등 전문 서예가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출판기념회를 겸한 서예 전시회는 7월 6일까지 이어진다. '가고파', '조국 강산', '부모은중경' 등이 병풍 작품으로 전시돼 있다.
또한 '해와 달은 허공 밖에 있고 하늘 땅은 태극 안에 있네'(최치원), '밝은 달빛은 숲에서 돋아나고, 깊은 샘물은 돌부리에서 우네'(신흠) 등 저자들이 직접 쓴 명문들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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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창원시립 마산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조현판 서예가가 기증한 서예 작품 소장 기념 전시회 '창원의 詩 소장 특별전'이 7월 4일까지 이어진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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