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한화손보, 하반기 성장 속도 더 빨라진다...목표가 7%↑"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4일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하반기 성장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600원에서 6000원으로 7.14% 상향 조정했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와 유사할 전망으로 순이익은 3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전분기 대
비로는 -41.2%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합산비율은 전년 대비 -1.4%포인트 개선, 전분기 대비는 1.2%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잠깐 쉬어갈 뿐 올해 실적 모멘텀이 가장 강력한 손보사라는 평가다. 올해 연간 순이익 증가율은 73.8%로 유니버스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홍재 연구원은 "경과보험료 포트폴리오 구성상 자동차 보험 비중이 낮고 장기 보험 비중이 높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은 타 대형 손보사 대비 돋보이기 어렵다"면서 "다만 하반기는 계절적으로 자동차 손해율(L/R)이 다소 둔화되는 시기이고, 장기 사업비율 개선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년 대비 실적 모멘텀은 하반기에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반기에도 백신 접종이 확대되며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될 것으로 작년 압도적으로 높은 50%대 실손 보험료를 인상했고, 올해 계약 갱신 도래 물량도 전체 계약 중 약 37%에 이르기 때문에 위험 손해율 불확실성도 가장 낮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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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목표 주가 상향은 타 손보사 대비나 역사적인 밸류에이션을 봐도 전혀 무리 없는 수준"이라며 "올해는 경영 정상화에 따라 배당 재개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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