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도봉구 플랫폼창동61 2층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울시 간이 이동노동자쉼터 조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 플랫폼창동61 2층에 위치, 이동노동자 업무 및 휴식에 필요한 편의시설 등 구비

도봉구 플랫폼창동61 2층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코로나19 기간 언택트 산업 발전으로 업무량이 급격히 증가한 이동노동자를 위한 휴게 공간을 조성, 23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도봉구는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대리운전 기사 ▲퀵서비스 기사 ▲셔틀버스기사 ▲배달노동자 ▲택배노동자 등 이동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플랫폼창동61’ 2층에 위치한 이동노동자 쉼터는 56㎡ 면적에 발마사지기, 혈압계, 컴퓨터, 팩스 복합기, TV, 커피머신,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충전기, 냉장고, 전자렌지, 오토바이 정비공구 등을 구비했다.


쉼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토바이를 위한 전용 주차장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박진식 도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이동노동자 등이 참석해 함께 시설을 돌아보고, 이용자들이 더운 여름철 쉬었다 가기에 부족함이 없는지를 살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우리가 코로나19에도 안전하고 편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이동노동자들의 희생과 봉사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오시는 분들이 잠시라도 피로를 풀고 안전하게 근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쉼터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