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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정처장, 김명수 공관만찬 의혹에 "국민의 목소리 무겁게 받아들여"

최종수정 2021.06.18 16:23 기사입력 2021.06.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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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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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은 김명수 대법원장의 며느리가 소속된 한진 법무팀이 대법원장 공관에서 만찬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국민의 비판적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18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관련 질의를 받고 "차분하게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처장은 "관련된 사람들이 법원 소속 공무원이 아니라는 등의 여러 관계로 인해 소상히 답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저희가 고민해야 할 사회적 쟁점과 관련해서는 공관의 운영 규정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대법원의 집행유예 선고 직후인 2018년 초 한진 법무팀이 대법원장 공관에서 만찬을 했다는 소식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김 대법원장은 해당 내용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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