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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송중동·송천동 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

최종수정 2021.06.17 08:14 기사입력 2021.06.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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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예술가와 협업 통해 가게 내·외부 공간개선, 간판, 상품포장 등 점포 디자인 개선 지원...송중동·송천동 특화지역 등 대상 가게 80개소, 참여 지역예술가 30명 공모

강북구, 송중동·송천동 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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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송중동·송천동 일대 소상공인 가게를 대상으로 지역 예술가와 협업을 통해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 사업을 추진한다.


‘아트테리어’란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 합성어로 지역예술가들과 소상공인 가게들을 연계, 점포의 간판, 인테리어, 상품포장 등의 디자인 개선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소상공인과 지역예술가의 상생모델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 사업을 준비했다. 지역예술가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가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사업은 올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예술가 선발, 교육, 매칭 등을 수행할 업체를 공모·선정한 뒤 가게와 지역예술가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6월21일부터 7월9일까지 지원을 받을 가게를 모집한다.

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 가게 중 최종 소비자가 방문해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 매장형 점포 80개소로 ▲도봉로20가길 및 도봉로 94~174 일대 송중동 특화지역(30개소) ▲솔샘로67길 및 도봉로 95~175 일대 송천동 특화지역(30개소) ▲특화지역 외 송중동·송천동(20개소)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점포 내·외부 사진 등과 함께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는 방문·이메일·팩스 등의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사업수행업체를 통해 지역예술가를 공모할 계획이다.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주소재지를 두고 활동 중인 예술분야 전공자 총 30명이다. 선정된 예술가들은 1인 당 3~4개의 점포를 맡아 내·외부 공간개선, 디스플레이 디자인, 제품 및 인쇄물 디자인, 브랜딩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침체되어 있던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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