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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국민 10명 중 7명 대체공휴일 확대 찬성"

최종수정 2021.06.15 09:35 기사입력 2021.06.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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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릿지코퍼레이션 의뢰 조사, 대체공휴일 확대 '찬성 72.5% vs 반대 25.1%'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국민 10명 중 7명은 대체공휴일 확대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티브릿지코퍼레이션에 의뢰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1012명을 대상으로 '공휴일이 주말과 겹칠 때 평일을 대체공휴일로 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 72.5%(적극 찬성 48.2%, 소극 찬성 24.3%)가 찬성한다고 밝혔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25.1%(소극 반대 15.0%, 적극 반대 10.1%)였고 '모름'은 2.4%였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발언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발언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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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별로 생산·기술·서비스직(84.8%), 사무·관리·전문직(83.9%), 학생(79.5%)에서 찬성률이 높았던 반면, 자영업(49.8%), 전업주부(63.3%)에선 평균을 밑돌았다.

'대체공휴일 도입이 경제침체를 극복하고 내수활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찬성 69.6%, 반대 25.7%로 나타났다. 자영업(50.6% vs 46.0%)과 전업주부(61.6% vs 33.0%)에서는 다른 직업보다 반대 비율이 높았다.


'대체공휴일 도입 시 생산성이 저하되고 기업의 부담감이 증가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선 찬성 48.2%, 반대 44.8%로 집계됐다.


공휴일이 토요일, 일요일과 겹칠 때 대체공휴일로 지정할 요일에 대해서는 일요일 다음 날인 월요일을 선택한 비율이 45.6%로 가장 많았다.

공휴일이 토요일, 일요일과 겹칠 때 토요일 전 날인 금요일은 30.3%, 아무 요일이나 상관없다는 15.2% 순이었다. 8.9%는 의견을 유보했다.


서 위원장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회 행안위에서 입법공청회와 법안 심사를 하고 국민의 평등한 휴식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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