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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할매' 김수미 "윤여정 언니가 섭섭하다고…아카데미 질투 안 해""

최종수정 2021.06.14 11:19 기사입력 2021.06.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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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SBS '티키타CAR'에 배우 김수미, 이상우가 출연했다. 사진=SBS '티키타CAR' 방송 캡처.

13일 방송된 SBS '티키타CAR'에 배우 김수미, 이상우가 출연했다. 사진=SBS '티키타CAR'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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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티키타CAR'('티키타카')에서 배우 김수미, 이상우가 예능감을 뽐냈다.


13일 방송된 SBS '티키타CAR'에는 '국민 할매' 김수미의 매운맛 토크 '4차원 매력남' 이상우의 엉뚱 입담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먼저 김수미는 국민 할매다운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백종원 요리와의 차이점에 대해 "백종원 선생님 음식은 10대, 20대 불문 다 좋아해 주는 대중적인 맛이고 내 음식은 할머니가 해주는 시골음식"이라며 시원스러운 답변을 내놨다.


김수미는 역대급 요리왕 큰손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 달에 도시가스비가 무려 90만 원이 나온다는 김수미는 "영업점 수준이다. 가스회사에서 가끔 가스가 새는 것 아니냐고 전화가 오더라"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수미는 자신의 집에 16대의 김치 냉장고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영화 '미나리' 출연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됐다. 김수미는 "여정 언니에게 밥 먹는 장면에서 퍽퍽 먹으라고 했더니 언니가 섭섭했다고 하더라. 내 의도는 그런 게 아니었는데 오해가 생겼고 나중에 오해를 풀었다"고 솔직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윤여정의 아카데미 수상에 대해서도 "질투는 하나도 없다. 여정 언니는 굉장한 노력형"이라고 존경심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주말극의 황태자 이상우는 4차원 입담을 봉인 해제했다. 이상우는 '상어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차라리 유턴을 할 걸' 등 제목부터 범상치 않은 자작곡을 열창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상우의 자작곡들은 예측이 불가한 전개와 가사로 시청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큰 웃음을 안겼다. MC들은 버즈 '남자는 몰라'를 폭풍 열창한 이상우에게 "자작곡보다 잘 부른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또 이상우는 아내인 배우 김소연과의 비하인드를 털어놔 흥미를 자극했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한 드라마에서 만나 극 중 결혼에 이어 실제 결혼까지 골인했다. 결혼 5년차인 두 사람은 여전히 신혼처럼 알콩달콩 일상을 즐겨 뭇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이상우와 김소연의 반전 연애담도 공개됐다. 알고 보니 컬투 정찬우가 김소연에게 이상우의 마음을 대신 전해줬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이상우는 "편의점 앞에서 한 잔 마시다가 정찬우 형이 나 대신 전화를 해줬다. 그날 이후 소연이와 가까워졌다"라고 썸 비하인드를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이상우와 김소연은 꿀 떨어지는 전화통화로 '티키타카' 버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이상우는 SBS '펜트하우스'에서 아내 김소연과 엄기준의 키스신이 나오면 고개를 돌린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이상우는 '펜트하우스' 속 김소연의 드라마틱한 표정을 모두 실제로 봤다며 "소연이는 리액션이 정말 좋고 진짜 재밌다"고 '아내 바보' 면모를 과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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