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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급’ 청년 1억원 태워 3년 키운다 …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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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접수 마감, 부산의 숨은 청년 인재 선발 상위 3명 지원

부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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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월드클래스’가 될 청년을 찾습니다!


부산시가(시장 박형준) 숨은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나섰다.

부산시는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인재를 오는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부산지역에서 높은 잠재력을 가진 숨은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리더로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첫 시행한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이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 ▲부산 태생이면서 부산 12년 이상 거주 이력이 있는 자 ▲공고일 기준 부산지역에 주 사업장을 두고 있는 자로 이 중 최소 1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분야는 ▲전문가 분야 ▲문화·예술 분야 ▲이슈리더 분야로, 해당 분야에서 국제 및 전국 단위의 대회 수상실적이나 그 외 대외적인 활동 실적이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전문가 분야는 건축, 조리, 디자인 등이고, 문화·예술 분야는 문학, 음악·무용·미술, 연극·영화, 사진 등이다. 이슈리더 분야는 언론, 과학·기술, 경제, 환경전문가, 봉사, 여성 등이다.


올해 최종 선발인원은 10명 이내이고, 서류 및 대면심사(2단계 심사)를 통해 최종선발된 청년을 대상으로 부산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이 참여하는 공개 평가를 실시하며 결과에 따라 지원사항이 결정된다.


상위 3명의 청년은 3년간 최대 1억원의 역량개발을 지원받게 되며,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플랫폼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오미경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장은 “부산지역 우수 인재 유출을 막고, 외부 인재 유입을 활성화해 부산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 도시’가 되도록 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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