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잠들었다 깨어보니 아내와 딸이 숨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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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나주 한 아파트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 원인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12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30분께 나주시 남평읍 한 아파트에서 40대 아내와 10대 딸이 숨져 있다는 남편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발견 당시 아내는 목을 맨 상태였고, 딸은 침대에 누워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은 지난 10일 밤 술에 취해 잠이 들었다가 일어나보니 아내와 딸이 숨져있었으며 함께 가족 여행을 다녀오는 등 별다른 징후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초동 조사 결과 모녀에게서 저항 흔적 등 타살로 의심될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약물검사, 이동 경로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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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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