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 '기지개' 켜다
천혜의 해양자원 활용 가족단위 체류형 휴양 종합관광지로 조성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재상정 예정으로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순항의 기지개를 켤 것을 10일 밝혔다.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심리 일원 284만㎡에 연수원, 펜션, 호텔, 골프장 등 가족 휴양 관광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산해양관광단지는 기업연수지구, 건강 휴양숙박지구, 모험 체험지구, 골프 레저지구로 구성된다.
시설의 대중성 및 접근 용이성을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잡고, '휴양형 복합 연수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구산해양관광단지 내 토지 및 협의 취득이 불가한 토지가 있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세 차례에 걸쳐 사업 인정 신청을 했다.
하지만 중앙토지수용위원회는 사업의 공익성 및 시급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으로 토지 보상에 애로를 겪었다.
이에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 결과 민간사업자로부터 사업 구역 내 녹지 시설을 무상 귀속을 받아 공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토지 수용·동의율도 69%에서 94.4%로 올려 공익성과 시급성 또한 크게 올렸다.
또한 이번에 조성되는 골프장은 대중제골프장으로 조성해 누구나 이용을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민간사업자가 제시한 관광(단)지 내 시설 이용 또한 시와 협의해 합리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대중의 접근성까지 높였다.
이에 시와 민간사업자가 공익성 및 시급성 등을 보완해 오는 7월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 인정 재상정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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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은 "구산해양관광단지는 관내 부족한 숙박 시설, 관광 주제 시설, 골프 레저 시설 등을 해소하기 위해 관광 단지 조성이 꼭 필요하다는 사명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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